강아지는 소형견 기준 7세, 대형견 기준 5~6세부터 노령기에 접어듭니다. 이 시기 관절 기능 저하, 심장 부담 증가, 인지기능(치매) 저하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조기 영양 보충이 노령견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노령견 3대 건강 문제와 영양 솔루션
1. 관절 건강 — 글루코사민 + 콘드로이틴
노령견의 80% 이상이 관절염 증상을 보입니다. 강아지 글루코사민 권장량은 체중 1kg당 약 20mg/일입니다. 10kg 강아지라면 200mg, 20kg이라면 400mg을 급여합니다. 콘드로이틴은 글루코사민의 절반 용량을 함께 급여하면 연골 수분 보유 효과가 시너지를 냅니다. MSM(메틸설포닐메탄)을 추가하면 항염 효과가 더해집니다.
2. 심장 건강 — 타우린 + L-카르니틴
확장성 심근병증(DCM)과 타우린 결핍의 연관성이 보고된 후 노령견 심장 지원에 타우린 보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타우린은 심근 세포 보호, 심박 조절,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L-카르니틴은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해 심장 에너지 생성을 지원합니다. 수의사 처방 없이 급여 가능한 보충제이지만 용량은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3. 인지기능 — DHA 오메가3 + 항산화제
노령견 인지기능 장애 증후군(CDS)은 사람의 알츠하이머와 유사합니다. DHA는 뇌 세포막 유동성을 유지하고 신경 염증을 억제합니다. 어류에서 추출한 EPA+DHA 오메가3를 체중 1kg당 EPA+DHA 합산 30~40mg/일 급여를 권장합니다. 비타민E와 함께 급여하면 항산화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노령견 영양제 급여량 가이드
| 성분 | 소형견(5kg 미만) | 중형견(5~15kg) | 대형견(15kg 이상) |
|---|---|---|---|
| 글루코사민 | 100~250mg/일 | 250~500mg/일 | 500~1,000mg/일 |
| 오메가3(EPA+DHA) | 150~300mg/일 | 300~600mg/일 | 600~1,200mg/일 |
| 타우린 | 250~500mg/일 | 500~1,000mg/일 | 1,000~2,000mg/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