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기온이 오르면서 진드기와 벼룩이 활성화됩니다. 강아지 산책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기도 해 기생충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드기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 등 심각한 질병을 매개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벼룩 예방약의 종류
1. 스팟온(spot-on) 외부 구충제
목덜미 피부에 직접 바르는 방식. 성분이 피지선을 통해 전신 피부에 퍼져 진드기·벼룩을 구제합니다. 대표 제품: 프론트라인(피프로닐), 브라베토(플루랄라너). 효과 지속: 1~3개월. 사용 후 48시간은 목욕 금지. 고양이와 함께 사는 경우 퍼메트린 성분 제품 절대 금지(고양이 독성).
2. 경구 예방약
약을 먹여 혈액을 통해 진드기·벼룩이 흡혈 후 사망하게 합니다. 대표 제품: 넥스가드(아폭솔라너), 심파리카(사롤라너), 브라베토(경구). 효과 지속: 1개월(넥스가드) 또는 3개월(브라베토). 수영·목욕 영향 없음. 간질·발작 병력 반려견은 수의사 상담 필수(신경계 부작용 보고).
3. 기생충 예방 목걸이
서서히 약물을 방출해 진드기·벼룩을 기피·구제합니다. 대표: 세레스토(임이다클로프리드+플루메트린). 효과 지속: 최대 8개월. 어린이 가정에서는 착용 후 손씻기 주의. 아나필락시스 등 피부 반응 관찰 필요.
진드기 발견 시 올바른 제거법
- 전용 진드기 제거 핀셋(틱 트위저) 사용
- 피부 가까이 집게로 잡고 직각으로 천천히 당기기 (비틀거나 눌러 짜면 독소 역류)
- 알코올 솜으로 소독
- ❌ 불, 바셀린, 알코올 직접 도포로 제거 시도 금지 (오히려 독소 주입 위험)
- 제거 후 2~3주간 발열·무기력·식욕저하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