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진드기·벼룩의 활동 최성기

기온이 10°C 이상으로 오르는 봄(3월~5월)은 진드기와 벼룩이 폭발적으로 증식하는 시기입니다. 반려견이 야외 산책을 즐기는 이 계절에 외부기생충 예방은 반드시 챙겨야 할 건강 관리입니다. 진드기는 라임병, 바베시아증 같은 심각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철 강아지 외부기생충 위험성

진드기 (Tick)

벼룩 (Flea)

진드기·벼룩 예방 방법 총정리

1. 외용 스팟온 (Spot-on) 제품

목덜미 피부에 소량을 직접 도포하는 방식으로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2. 내복약 (경구 기생충 예방약)

최근 경구 투여 제품이 스팟온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3. 기생충 예방 칼라 (목줄형)

4. 진드기 기피 스프레이

진드기 발견 시 제거 방법

  1. 핀셋 또는 전용 진드기 제거 툴 사용
  2. 가능한 피부 가까이 잡고 수직으로 천천히 당기기
  3. 비틀거나 누르지 않기 (체액이 역류하여 질병 전파 위험)
  4. 제거 후 피부 소독
  5. 제거한 진드기는 밀봉 처리 또는 알코올에 담가 폐기
  6. 48시간 내 이상 증상(발열, 무기력, 식욕부진) 시 즉시 동물병원 방문

봄철 산책 후 진드기 확인 체크포인트

환경 방제 — 집 안의 벼룩 퇴치

앞서 언급했듯 벼룩의 95%는 반려견이 아닌 환경에 존재합니다. 반려견만 치료해서는 재감염이 반복됩니다.

마치며

봄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진드기·벼룩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예방 약을 시작하고, 산책 후 꼼꼼한 진드기 확인 루틴을 만들어 주세요. 불안하다면 동물병원에서 내복약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